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루호도 류이치/역전재판 4 이후 (문단 편집) === 그 외 === 다만 미누키의 독심술을 악용해 사기 포커를 친 것부터 시작해서, [[아루마지키 잭]]의 죽음을 두고 '귀찮은 일'이라고 언급한 장면, 법정에 거짓 증거물을 제시해서 [[가류 키리히토]]를 끌어내린 후 오도로키에게 '날 신고하면 너도 배지를 빼앗길 거다'라고 협박한 장면, 미누키를 앞세워 불쌍한 척 오도로키를 속이고 변호사 사무실에 끌어들인 장면 등 작중에서 보여주는 비도덕적이고 이기적인 모습들은 명백한 캐릭터 붕괴다.[* 1~3편의 나루호도도 유죄 판결을 피하기 위해 본의 아니게 [[오오바 카오루]]나 [[카미야 키리오]]를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짓을 한 적이 있지만, 아줌마와 키리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자각이 있으며 자신도 이런 짓을 하고 싶지 않다는 심리 묘사가 있다. 그러나 4편에서는 키리히토를 몰아세우는 과정에서 무고한 오도로키에게 피해를 주었는데도 이 점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묘사가 없기에 논란이 된 것.] 또한 가만히 있는 오도로키를 괜히 놀리고 괴롭히거나 상대를 가리지 않고 대놓고 독설을 하는 묘사가 많은데, 1~3편의 나루호도가 싫어하는 상대에게도 화를 잘 내지 않고 웬만하면 좋게 좋게 말하는 성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 점도 예전 성격과는 전혀 다른 부분. 즉 4편부터 캐릭터성에 흠이 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.[* 최후의 법정에서 [[가류 쿄야]]를 신인이라면서 대놓고 깔보기도 한다. 다만 이 쪽은 나루호도 입장에서 보면 검사라는 놈이 검사 일은 대충 하고 밴드 활동에만 열중하는 걸로 밖에 안 보여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.] 그리고 5편에서 다시 주인공으로 복귀하면서 이번엔 5편의 나루호도 성격이 4편의 성격과 괴리감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기 시작했다.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, 일상적인 부분의 성격은 여전히 4편에 가깝고, 오도로키나 코코네의 시선에서 본 나루호도는 4편과 유사하며, 메이슨 시스템에서와 마찬가지로 나루호도 본인의 시점에서는 1편부터 이어져 왔던 바로 그 성격임을 확인할 수 있다.[* 당장 5편 1, 2화의 나루호도를 비교해 보면 명백해지며 1화에선 나루호도 시점에서 진행되어 123 트릴로지 시절 나루호도의 성격이 그대로 나타나지만 2화는 오도로키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4편의 여유만만한 그 모습으로 나온다.] 법정에서는 당황하고 경악하고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 그리고 최종화에서 보여주는 멘붕하여 좌절하는 모션 역시 완전히 20대 때 그 모습이다. 4편에선 법정에서도 여유롭게 활동했던 걸 생각하면 괴리감이 큰 편이다. 물론 4편에서 나루호도가 섰던 법정은 '''나루호도가 이미 모든 진실을 꿰뚫고 있었던 법정'''이었는 데 반해 이번에 나루호도가 서는 법정은 예전처럼 골때리는 사건들이기 때문에 당황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.[* 게다가 5편에선 역전재판의 전통대로 골때리는 기인들이 다수 검사나 증인 등으로 등장한다. 반면에 4편에서 나루호도가 재판에서 등장하는 건 [[역전의 와일드카드|4-1]]과 [[메이슨 시스템|4-4]]뿐인 데다가 거기에 딱히 기인이 나오거나 하지 않는다.] 일단 작중에서 보면 이런 식으로 해석하거나 설명할 수 있겠고 외부 관점에서 보면 4편의 나루호도가 지금까지의 나루호도와의 캐릭터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예전 캐릭터와 통합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. 아무 상관도 없는 별개 인물들을 한 명으로 합친 것이니 기존 캐릭터성과 충돌하는 부분이 생겨날 수밖에 없고, 캐릭터의 심리 묘사와 전후 맥락의 설명이 부족한 4편의 시나리오로는 이 [[설정구멍]]을 메우지 못한다. 그러다 보니 결국 상상과 추측으로밖에 메꿀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는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